사회조사분석사 포스트에듀 "2019 출제경향 반영 인강 실시"

[일간스포츠 이승한]

AI, 빅데이터의 가치가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기업 및 정부 기관에서도 유관 지식을 가진 인재를 찾기에 분주하다. 학계에서는 관련 학문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취업준비생뿐 아니라 회사 업무중인 사람들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다.

일반인들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이 있으며 이 자격증은 시장 및 여론 조사 시 계획 수립부터 결과 분석까지의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이다.

지난 2000년 신설된 국가공인 자격시험인 사회조사분석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으로 2019년 사회조사분석사 2급 자격증의 경우 필기는 3, 4월과 8월에 실기는 각각 4, 7월과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조사분석사를 취득한 사람은 일반 기업의 마케팅 부서에서부터 전문적인 리서치 회사의 분석 업무까지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회사에서도 이들 전문지식을 보유한 인력을 적극 충원해 나가는 추세가 확산되어가고 있다. 이에따라 공공기관 및 기업 채용에서도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을 보유한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면서 자격증 취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격평생교육기관인 포스트에듀가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개발한 학습법을 활용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트에듀 관계자는 "3D학습법을 제안하는데 이는 1단계인 문제인지(Detection)를 거쳐 2단계 내면화(self-Discipline)를 지난 후 최종적으로 3단계인 발전적 진화(Development)를 통해 완성해가는 방식이다. 1단계에서는 시험에 나오는 기본 핵심 이론을 접하고, 2단계에서 개념의 이해를 통해 자연스럽게 내면화해 3단계에서 기출문제 풀이 및 예제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강생들은 포스트에듀가 제공하는 3D학습법에 따라 시험에 출제되는 통계이론을 쉽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응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효율적으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포스트에듀에서는 All-in-One 솔루션을 통해 학습에 사용되는 모든 컨텐츠와 강의, 실습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트에듀 관계자는 “실력 있는 강사를 초빙, 어려운 통계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이공계 관계없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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