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반고기반 "낚시 중고장터 서비스 오픈"

[일간스포츠 이승한기자]

물반고기반(아이스앤브이, 대표 박종언)이 낚시 용품 등 낚시 관련 모든 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중고장터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물반고기반에서 새로 선보인 중고장터는 서비스 커뮤니티인 '반반톡'에서 팔거나 사고 싶은 물건을 올릴 수 있다.

중고장터 내에서 검색 시 가격, 배송, 상품상태, 교환 가능 여부, 선호 지역 등을 필터를 통해 조건을 선택할 수 있으며, 물건이 잘 팔리지 않거나 하단으로 내려간 거래글은 내글UP 기능을 통해 게시글 당 3번씩 상위로 올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포털사이트에서 현재 거래되고 있는 제품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세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본인인증을 진행한 물반고기반 회원만 상품 등록 및 등록자의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거래전 휴대폰 번호나 계좌번호를 조회해 사기 이력 여부를 알 수 있는 사기 조회 기능도 제공해 사기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물반고기반 김기남 기획파트장은 "낚시용품의 시중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고 교체주기가 빠르다"며, "심플하지만 중고거래하면서 필요한 필수기능을 탑재했고 사용자 니즈를 지속적으로 체크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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