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묶인 정부 규제에 투자자 뭉칫돈 상가로
-한화건설,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가, 광교 핵심입지에 풍부한 소비수요 구축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 투자벽이 높아짐에 따라 투자자들의 발길이 수익형 상가로 대거 몰리고 있다. 종부세 개편안을 비롯해 정부의 잇따른 규제로 주택시장에 거래절벽 현상이 나타나면서 시세까지도 하락하는 등 투자 위험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상대적으로 규제에 영향이 덜하면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상가로 투자자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정부는 역대급 부동산 규제와 가계부채 대책 등을 잇달아 발표했다.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묶고 1순위 청약자격 강화 및 분양권 전매제한 등에 강력한 규제를 적용시켰다. 여기에 종합부동산세 개편을 통해 종부세 과표 6억원 이하는 현행세율을 유지하되 과표 6억원 초과는 금액에 따라 0.1%∼0.5%포인트 인상하고 3주택자도 추가 과세하기로 했다. 또한 규제지역과 유주택자에 한 해 대출에도 제약을 걸면서 주택시장 투기 수요 억제를 부추기고 있다.
이렇다 보니 상업시설 시장은 살아나는 분위기다. 투기수요 억제를 위한 정부의 규제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과 수도권(경기, 인천)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총 20만 128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9만 3343건)보다 7942건 늘어났다.
때문에 연말에 공급을 앞둔 신규 상업시설에도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서 공급 예정인 한화건설의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 은 MXD(복합개발단지)내 상가로 광교신도시 랜드마크 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건설의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은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원으로, 수원컨벤션센터, 갤러리아 백화점과, 아쿠아리움, 호텔이 함께 들어선다. 때문에 상업시설 위에 조성된 오피스텔 입주세대의 고정수요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갤러리아 백화점과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이용하는 외부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어 광교신도시 핵심 상권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수원컨벤션센터는, 경기 남부를 대표할 융복합MICE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갤러리아 백화점도 연면적만 15만㎡의 대규모로, 경기 남부지역 대표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아쿠아리움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조성된 아쿠아플라넷63의 2배규모로 들어서며, 호텔 또한 288실 규모로, 유명호텔브랜드인 메리어트가 위탁운영 할 예정이다. 이에 새로운 복합개발로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복합개발단지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화건설의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 주변으로도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광교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가에서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일부 호실)하며, 사색공원과 역사공원 등도 인접해 나들이객을 끌어 모으기에 유리하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상업시설 부지 반경 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이 밖에도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해 호텔이나 갤러리아백화점, 아쿠아리움을 이용하기 위해 방문하는 방문객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한화건설의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 주변에 신풍초등학교, 광교호수초등학교, 다산중학교을 비롯해 8개의 초·중·고 교육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지역 고정 수요도 기대해 볼 만 하다.
또한, 경기융합타운(2020년)과 광교법조타운(2019년 3월)이 상업시설 북측에 예정되어 있어 개발호재로 상업시설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배후수요 증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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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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