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미술학원 "2020 수시대비 입시설명회 개최"

[일간스포츠 이승한기자]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일정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2019년 9월 6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올해 '불수능'을 지켜본 고2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송도컨벤션센터에서 미술 입시 학원 ‘오늘미술학원’이 2020 수시대비 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월 16일 오후 3시 진행될 입시설명회에서는 미술 전공 분야에 지원하고자 하는 예비 고3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늘미술학원 관계자는 “대입에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입시 설명회를 통해 수시부터 정시까지 전형 방법을 구분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학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입시를 치르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0학년도 대입 요강에 따르면 인문, 자연계열은 수시모집이 70%에 웃돌고 미술 계열 수시 모집 비율도 70%를 넘기 때문에 정시보다 유리할 수 있다”면서 “지금부터 내년 입시까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미술학원은 2019학년도 금년 미대 수시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실기 100%, 실기 60~80%를 반영하는 수시모집 실기우수자 전형에서 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인천점, 부천점 학생 98명을 합격시킨 바 있다는 것.

한편 오늘미술학원은 인천, 송도, 부천 입시미술학원으로 고등학교 2학년 및 1학년 학생들의 입시를 돕기 위해 매년 2~3회에 걸쳐 미대 입시 전략 설명회를 주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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