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 첫 스틸, 짧은 단발+단아한 자태

부수정 기자 2018. 10. 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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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남자친구'로 2년 만에 복귀하는 송혜교의 모습이 포착됐다.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로, 한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한 전 재벌가 며느리 차수현(송혜교)과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한 청년 김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의 삶을 뒤흔드는 불상사가 돼버린 슬픈 운명적 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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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tvN 새 드라마 '남자친구'로 2년 만에 복귀하는 송혜교의 모습이 포착됐다.ⓒtvN

tvN 새 드라마 '남자친구'로 2년 만에 복귀하는 송혜교의 모습이 포착됐다.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로, 한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한 전 재벌가 며느리 차수현(송혜교)과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한 청년 김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의 삶을 뒤흔드는 불상사가 돼버린 슬픈 운명적 사랑 이야기다.

영화 '7번방의 선물', '국가대표2' 등 각색과 SBS '딴따라' 극본 집필을 한 유영아 작가와 SBS '엔젤아이즈' '질투의 화신' 등을 연출한 박신우 감독이 힘을 합쳤다.

16일 공개된 스틸 속 송혜교는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패션 스타일도 눈길을 끈다.

촬영장에서 송혜교는 극 중 호텔 대표인 차수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물씬 뿜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남자친구' 제작진 측은 "송혜교는 첫 촬영부터 섬세하고 깊은 감정 연기로 태프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면서 "새장 속에 갇혀 살던 송혜교가 순수하고 맑은 박보검을 만나 그려가는 로맨스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설렘을 전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1월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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