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네오스 송파 직영점' 오픈.."사무용 가구사업 강화"

김대섭 2018. 10. 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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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사무용 가구 전문 전시관인 '네오스 송파 직영점'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리바트 네오스 송파 직영점은 1000 ㎡, 지상 2개층(3~4층) 규모로 책상과 의자 등 총 500여개 사무용 제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네오스 등 사무용 가구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에 대형 직영 전시장을 처음 열기로 했다"며 "송파 직영점은 현대리바트가 스마트 오피스 콘셉트 쇼룸을 선보이는 첫 번째 매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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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 네오스 송파 직영점' 내부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리바트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사무용 가구 전문 전시관인 '네오스 송파 직영점'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리바트 네오스 송파 직영점은 1000 ㎡, 지상 2개층(3~4층) 규모로 책상과 의자 등 총 500여개 사무용 제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현대리바트가 사무용 가구 직영 전시장을 서울에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장 3층은 '네오스'와 '체어스' 주요 제품으로 구성했다. '스마트 오피스' 콘셉트의 쇼룸으로 꾸몄다. 최근 오피스 인테리어 트렌드인 '통합형 사무 공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오피스 쇼룸을 통해 외근 비중이 높은 영업직, 넓은 공간이 필요한 설계직군 등 업무별 특성에 맞는 사무용 가구 구성 예시를 고객에게 직접 선보인다. 다양한 스타일의 회의 공간이나 라운지 등 오피스 인테리어에 대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4층은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한 실속형 사무가구 브랜드인 '하움' 주요 제품이 전시된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들어 사무용 가구사업 강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먼저 소호(SOHO)형 사무가구 브랜드인 하움의 판매점을 연말까지 지난해 대비 40% 이상 늘린 총 40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매달 10여개 안팎의 판매점을 새로 오픈 중이다.

'리바트 네오스 송파 직영점' 내부

프리미엄 사무용 가구 브랜드인 네오스의 경쟁력도 강화하기 위해 전문 디자이너 등 개발 인력을 확대하고 전문 생산 시설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사무용 가구사업에서 연매출 기준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네오스 등 사무용 가구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에 대형 직영 전시장을 처음 열기로 했다"며 "송파 직영점은 현대리바트가 스마트 오피스 콘셉트 쇼룸을 선보이는 첫 번째 매장"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사무 공간 구성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가 가능한 영업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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