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주유소, 쾌적한 친환경 주유소로 거듭

김명환 2018. 9. 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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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망향(부산방향)주유소가 주유소 주변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친환경 주유소로 거듭나고 있다.

망향주유소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녹색 친환경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주유소 곳곳에 화단을 만들었다.

망향(부산방향)주유소 김길웅 소장은 "화단을 조성 한 후 고객들뿐만 아니라 직원들까지 밝아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보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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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화단 꾸미며 고객 미소까지 충전
경부고속도로 망향(부산방향)주유소 한 직원이 주유소 입구에 조성한 연꽃 화분에 물을 주고 있다. 망향주유소 제공.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망향(부산방향)주유소가 주유소 주변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친환경 주유소로 거듭나고 있다.

망향주유소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녹색 친환경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주유소 곳곳에 화단을 만들었다.

올해부터는 계절별로 봄에는 팬지, 여름은 메리골드, 가을에는 국화를 심으며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수레 모양의 대형 화분에 연꽃을 심어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 차재석(35)씨는 “고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며 “이곳에 올 때마다 주변에 심어진 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운전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간다”고 말했다.

망향(부산방향)주유소 김길웅 소장은 “화단을 조성 한 후 고객들뿐만 아니라 직원들까지 밝아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보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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