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을여행 '봉황대 뮤직스퀘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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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 뮤직스퀘어 공연 모습.
경주문화재단 제공
세계 유일의 고분콘서트 경북 경주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경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지역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계절별∙세대별 이색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경주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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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고분콘서트 경북 경주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경주문화재단이 공개한 후반기 라인업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대중가수, 지역 예술인,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로 구성됐다.
특히 7080세대를 비롯해 2030세대 등 전 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오는 7일 '민해경&심신의 민심콘서트', 14일 '이치현과 벗님들의 청춘콘서트', 21일 '新트로트 3인 3색', 28일 발라드 가수 'KCM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어 10월 12일 '유익종&전유나의 가을콘서트', 우리나라 록의 전설 '전인권 콘서트'로 올해 봉황대 뮤직스퀘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경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들로 구성된 실력파밴드 EL밴드(14일), 지역출신 트로트가수 연재(21일) 등이 최고의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펼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도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5월 11일 '부활 콘서트'를 시작으로 변진섭, 조성모, 장혜진, 왁스 등 화려한 출연진들의 라이브 공연을 연 3만명 이상이 관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경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지역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계절별∙세대별 이색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경주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황대 뮤직스퀘어' 전 프로그램은 CJ헬로 신라방송 채널 25번을 통해 금요일 밤 11시, 토요일 오후 8시 30분,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신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도 가능하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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