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합시다3' 엄마 과거 알게 된 백진희, 뒤늦게 이주우 이해하려 했다

2018. 8. 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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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가 이주우를 이해하려 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13회에서는 이서연(이주우 분)이 이지우(백진희)에게 사과했다.

이날 이서연은 이지우에게 "미안하다. 나도 너에게 상처 주고 싶었나 보다. 너희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이라고 입을 열었고, 이서연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이지우는 "우리 엄마가 뭘 어쨌다고 그러냐. 우리 엄마는 친딸인 나보다 너를 더 아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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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가 이주우를 이해하려 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13회에서는 이서연(이주우 분)이 이지우(백진희)에게 사과했다.

이날 이서연은 이지우에게 "미안하다. 나도 너에게 상처 주고 싶었나 보다. 너희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이라고 입을 열었고, 이서연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이지우는 "우리 엄마가 뭘 어쨌다고 그러냐. 우리 엄마는 친딸인 나보다 너를 더 아꼈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이서연은 "우리 부모님 이혼. 다 너희 엄마 때문이었다. 너희 엄마가 우리 아빠랑 먼저 바람피운 거였다"라고 털어놓았고, 이서연의 말을 듣게 된 이지우는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이지우는 자신의 엄마를 찾아가 "너무 미운데. 그래도 이제는 좀 이해가 된다. 왜 그렇게 갑자기 도망갔는지…. 자기는 얼마나 힘들었겠느냐. 엄마를 정말 좋아했는데. 배신 당했다고 생각했다면 나라도 견디기 힘들었을 거다"라고 이서연을 이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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