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개, 두개, 세개.. 입으로 알 낳는 코브라

최민우 기자 2018. 8. 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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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에 침입해 달걀을 훔쳐 먹은 코브라가 마을 주민에게 들켜 달걀을 모두 토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현지시간) 최근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의 한 마을에서 코브라 한 마리가 달걀 9개를 토해내는 장면이 찍힌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닭장에서 달걀을 훔쳐 먹고 달아나던 코브라가 인간과 마주쳐 위기에 빠졌다.

막대기를 든 남성에게 위협을 느낀 코브라는 빠르게 도망치기 위해 삼켰던 달걀을 다시 뱉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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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에 침입해 달걀을 훔쳐 먹은 코브라가 마을 주민에게 들켜 달걀을 모두 토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현지시간) 최근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의 한 마을에서 코브라 한 마리가 달걀 9개를 토해내는 장면이 찍힌 영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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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닭장에서 달걀을 훔쳐 먹고 달아나던 코브라가 인간과 마주쳐 위기에 빠졌다.

막대기를 든 남성에게 위협을 느낀 코브라는 빠르게 도망치기 위해 삼켰던 달걀을 다시 뱉기 시작한다.

코브라는 몸을 꿈틀거리며 달걀을 하나씩 토해냈다. 놀랍게도 코브라의 몸에서 나온 달걀의 숫자는 총 9개였다.

훔쳐 먹은 달걀을 자진납세(?)한 코브라는 가벼워진 몸으로 재빨리 숲으로 도망갔다.

전문가에 따르면 코브라는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먹었던 음식을 토해내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뱀은 먹이를 씹지 않고 통째로 삼켜 소화를 시킨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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