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합시다3' 백진희, 윤두준 꿈 응원했다 "네 결정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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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가 윤두준의 꿈을 응원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12회에서는 이지우(백진희 분)가 구대영(윤두준)의 퇴사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구대영은 이지우에게 "나 오늘 회사 관뒀다. 이제부터 진짜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보려 한다"라고 말했고, 이지우는 "후회 안 하겠느냐"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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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가 윤두준의 꿈을 응원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12회에서는 이지우(백진희 분)가 구대영(윤두준)의 퇴사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구대영은 이지우에게 "나 오늘 회사 관뒀다. 이제부터 진짜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보려 한다"라고 말했고, 이지우는 "후회 안 하겠느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구대영은 "사실은 전부터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다. 예전에는 보험금을 챙겨 드리는 것에 대해 보람이 있었다. 힘들 때 보험금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나중에 알았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보험금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것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대학교때가 생각 나더라. 독일 월드컵 직관 가려다 못갔을 때... 그래서 결심했다. 하고 싶은 것을 지금 하자고. 지금 하고 싶은 것은 일인가구 배달 서비스다"라고 당당히 자신의 꿈을 밝혔다.
그러자 이지우는 뿌듯한 눈길로 구대영을 바라봤고, 이지우는 구대영을 향해 "멋있다. 이 나이에 그런 결정을 한 다는 것이"라고 감탄사를 내 뱉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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