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산업정보센터, '사이버(Cyber) 철도박물관' 개관

이정윤 기자 2018. 8. 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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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21일 '사이버(Cyber) 철도박물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철도산업정보센터는 철도박물관과 한국철도시설공단 홍보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들을 사이버상에 모아 박물관 형태로 구현했다.

이번 사이버 철도박물관 개관은 일반 국민들로이 오프라인 박물관을 직접 찾지 않고도 시공간 제약 없이 철도산업 정보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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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정윤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1일 ‘사이버(Cyber) 철도박물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철도산업정보센터는 철도박물관과 한국철도시설공단 홍보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들을 사이버상에 모아 박물관 형태로 구현했다. 해설자가 각 전시물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첨부해 오프라인 박물관과 다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철도의 역사와 발전상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버 철도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1899년, 노량~인천)부터 경부·호남·수서 등 고속철도까지 철도발전과정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있는 철도역사관, 철도가 건설되는 과정이나 관련 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철도건설관, 역사 속 철도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유물·유적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자료실까지 총 세 가지 범주로 구성된다.

이번 사이버 철도박물관 개관은 일반 국민들로이 오프라인 박물관을 직접 찾지 않고도 시공간 제약 없이 철도산업 정보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병선 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 부장은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발자취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철도박물관을 국민들이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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