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가전 브랜드 중국 하이얼그룹, 에코파트너즈 헥사스톤 채택

디지털기획팀 2018. 8. 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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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트너즈(대표 전춘식회장)는 지난 9일 백색가전 글로벌기업인 중국의 하이얼그룹 본사에서 '신소재 헥사스톤(HEXASTONE) 융합연구소' 현판식과 함께 하이얼그룹과 중국합자법인 간 제품생산 및 공급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계약에 앞서 이미 지난 6월 중국 칭다오에 중국합자법인을 설립한 ㈜에코파트너즈는 합자법인을 통해서 헥사스톤 소재를 활용한 제품개발 및 생산은 물론 판매에 이르기까지 하이얼그룹과의 협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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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스톤융합연구소현판식(좌로부터)송걸부총재 푸송휘부사장 전춘식회장 칭화대 임강총재.


㈜에코파트너즈(대표 전춘식회장)는 지난 9일 백색가전 글로벌기업인 중국의 하이얼그룹 본사에서 ‘신소재 헥사스톤(HEXASTONE) 융합연구소’ 현판식과 함께 하이얼그룹과 중국합자법인 간 제품생산 및 공급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얼그룹은 자사가 생산, 판매하는 가전제품에 ㈜에코파트너즈의 헥사스톤 소재를 통해 자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백색가전 및 주방가전 등에서 요구되는 소재 성능 및 기능에 매우 우수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전기오븐, 난방기(산업용, 농업용, 가정용) 및 식기건조기를 필두로 점진적으로 제품군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 3월 ㈜에코파트너즈와 중국 칭화대건축설계연구원 간의 계약식 때 참석한 바 있는 하이얼그룹은 중국 칭화대건축설계연구원의 주도아래 중국 정부에서 추진하는 ‘신 농촌건설’ 국가 프로젝트도 참여, ‘4계절 항온 하우스’구축 사업에도 ㈜에코파트너즈의 헥사스톤 ‘RAVI’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중국에 이어 세계시장으로 점차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 계약에 앞서 이미 지난 6월 중국 칭다오에 중국합자법인을 설립한 ㈜에코파트너즈는 합자법인을 통해서 헥사스톤 소재를 활용한 제품개발 및 생산은 물론 판매에 이르기까지 하이얼그룹과의 협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현판식과 본 계약식에는 중국 칭화대건축설계연구원 임강총재, ㈜에코파트너즈 전춘식회장, 하이얼그룹 사장단 왕리(王莉) 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세계 최고수준의 ‘헥사스톤 융합 R&D 센터’ 확보와 세계적인 그룹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생산 및 판매로 본격적인 도약의 기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입을 모았다.

㈜에코파트너즈 전춘식회장은 “약 6년여에 걸쳐 많은 시행착오와 악조건 속에서도 굴 하지 않고 이뤄낸 결과이기에 그 누구보다도 남다른 감회와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를 거듭하여 친환경 글로벌 기업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얼(Haier)은 2009~2017년 9년 연속 세계 판매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약 100여개의 가전분야에서 1만5000개의 제품을 세계 160여개 나라에 판매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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