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 군대 연기 할거라는 윤두준 말에 활기 되찾았다

2018. 8. 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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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가 군대를 연기하겠다는 윤두준의 말에 활기를 되찾았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10회에서는 이지우(백진희 분)가 구대영(윤두준)의 신병검사에 대해 알게 됐다.

이날 이지우는 마트에서 술을 잔뜩 사는 구대영과 마주쳤다.

"무슨 술을 그렇게 많이 사느냐"라는 질문에 구대영은 "우리 다 곧 신병 검사 받는다. 대한민국 건강한 남자라면 군대들 다들 가지 않느냐"라며 친구들과 술을 마실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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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가 군대를 연기하겠다는 윤두준의 말에 활기를 되찾았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10회에서는 이지우(백진희 분)가 구대영(윤두준)의 신병검사에 대해 알게 됐다.

이날 이지우는 마트에서 술을 잔뜩 사는 구대영과 마주쳤다. "무슨 술을 그렇게 많이 사느냐"라는 질문에 구대영은 "우리 다 곧 신병 검사 받는다. 대한민국 건강한 남자라면 군대들 다들 가지 않느냐"라며 친구들과 술을 마실 계획을 전했다.

이 이야기를 듣게 된 이지우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지우는 낮에 먹은 음식이 체한 듯 속이 더부룩하다고 복통을 호소했고, 하루 종일 구대영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우울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이지우는 구대영과 마주치자 굳은 얼굴로 그를 맞았다. 하지만 그녀는 구대영이 "나는 연기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나는 지금 군대를 가면 내년 독일 월드컵을 직관할 방법이 없더라. 그래서 좀 미루려고 한다"라는 이야기를 하자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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