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대프리카' 대구 낮기온 39도 치솟을듯

김유나 기자 2018. 8. 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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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구·경북은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여름 들어 가장 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4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28도, 울릉도·독도 26도, 대구·문경 25도, 예천·영천·고령 24도, 청송·영주 23도, 봉화 22도다.

일요일인 5일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28도, 대구·경산 27도, 칠곡·안동 26도, 문경·예천 24도, 영주·청송 23도, 봉화 2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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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한 주택에서 시민이 얼굴에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뉴시스

주말 대구·경북은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여름 들어 가장 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4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28도, 울릉도·독도 26도, 대구·문경 25도, 예천·영천·고령 24도, 청송·영주 23도, 봉화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산·군위·포항·경주 39도, 상주·문경 38도, 영양 37도, 울진 35도로 나타날 것이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5일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28도, 대구·경산 27도, 칠곡·안동 26도, 문경·예천 24도, 영주·청송 23도, 봉화 2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 역시 대구·영천·경산 39도, 청송·청도 38도, 예천·문경·봉화 37도, 울진 34도, 울릉도 32도, 독도 29도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m 내외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 대구·경북은 올해 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면서 “온열질환 발생과 농·축산물 피해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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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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