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까지 2회..박서준♥박민영 어떤 결말 맞이할까

2018. 7. 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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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뒀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종영까지 눈여겨볼 점을 25일 공개했다.

먼저 박서준과 박민영의 엔딩이다.

지난 14화에서 이영준(박서준 분)은 김미소(박민영)에게 "나 김미소 남편 할래"라고 프러포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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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뒀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종영까지 눈여겨볼 점을 25일 공개했다.

먼저 박서준과 박민영의 엔딩이다. 지난 14화에서 이영준(박서준 분)은 김미소(박민영)에게 "나 김미소 남편 할래"라고 프러포즈했다. 그러나 미소의 아버지(조덕현)가 나타나 "두 사람 결혼하는 데 내가 이의 있다"라고 외쳐 영준과 미소를 얼어붙게 했다.

이성연(이태환)이 진짜 행복을 찾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24년 만에 왜곡된 기억을 바로잡고, 죄책감에 눈물 흘렸다. 평생 자신이 가장 불행하다고 여기고 영준을 탓하며 살아온 성연이 스스로를 사랑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밖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빛낸 틈새 로맨스를 지켜보는 재미도 남아있다. 박유식(강기영)이 전 부인 서진(서효림)과 재결합할 수 있을지, 이웃사촌이 된 고귀남(황찬성)과 김지아(표예진) 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영준과 미소, 성연이 얽힌 24년 전 유괴사건을 통해 누구나 하나씩 가진 상처에 대해 얘기했다. 상처를 서로 보듬으며 치유하는 과정을 그려온 만큼 마지막까지 상처 입은 사람들, 과거에 갇힌 사람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담아낼 예정이다.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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