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조디 휘태커, 드디어 베일벗은 최초의 여성 '닥터후'

박정선 2018. 7. 2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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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정선]
최초의 여성 '닥터 후'가 베일을 벗었다.

최근 공개된 BBC 드라마 '닥터 후 시즌 11' 트레일러 영상에 13대 닥터 조디 휘태커의 모습이 담겼다. 피터 카팔디의 몸에서 바뀐 조디 휘태커의 놀란 얼굴과 함께 그는 "새로운 얼굴, 새로운 세상, 새로운 시대. 너는 나의 새로운 가장 친한 친구가 돼 줄래?"라는 대사를 건넨다.

지난 1963년 첫 시즌이 방송된 후 12명의 닥터가 존재했다. 조디 휘태커는 56년 만에 탄생한 첫 여성 닥터다. 지난해 7월 조디 휘태커의 캐스팅이 공식화된 후 '최초의 닥터'에 담긴 깊은 의미에 세계 곳곳이 놀란 바 있다.

여성주의는 이제 전세계의 트렌드다. 13번째 닥터이자 최초의 여성 닥터 조디 휘태커는 '닥터 후' 속 세계관 뿐만 아니라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유리천장을 깨부수는 일에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디 휘태커가 등장하는 '닥터 후 시즌 11'은 올 가을 방송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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