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흑자' 진주남강유등축제, 올해 무료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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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화' 해서 지난해 국·도비 지원 없이도 흑자를 냈던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올해부터 무료화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높다.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용호)은 남강유등축제 무료화 여부를 결정짓기 위한 여론조사와 진주시의회 간담회, 공청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진주시는 조만간 진주시의회 간담회에 이어 공청회를 열고, 8월초 이전까지는 남강유등축제의 무료화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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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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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남강유등축제. |
| ⓒ 진주시청 |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용호)은 남강유등축제 무료화 여부를 결정짓기 위한 여론조사와 진주시의회 간담회, 공청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남강유등축제는 10월 1~14일 사이 남강과 진주성, 촉석루 일원에서 열린다. 남강유등축제는 보령머드축제, 화천산천어축제와 함께 전국 '5대 세계축제'로 자리 잡았다.
남강유등축제는 2015년부터 유료화되었고, 축제장 바깥에 가림막이 설치되기도 했으며, 관람객들은 입장료(성인 1만원)를 냈다. 당시 남강유등축제는 '축제 일몰제' 대상에 선정되었던 것이다.
'축제 일몰제'는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지정되면 정부 지원을 중단하는 제도를 말한다. 남강유등축제는 2010년 이후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다.
국비와 도비 지원 없이 치러진 지난해 남강유등축제에서는 흑자를 보였다. 축제경비 40억원보다 더 많은 44억원의 유료수입을 올려, 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던 것이다.
남강유등축제 유료화는 지난 6월 지방선거 때 최대 쟁점 가운데 하나였다. 자유한국당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제는 유료화든 무료화든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무료화를 공약하기도 했다.
진주시와 재단은 남강유등축제의 무료화 여부에 대한 여론수렴 과정에 들어갔다. 재단은 외지 관광객은 유료로 하고 진주시민은 무료로 할지, 아니면 전체를 무료로 할지 등에 대해 여론조사를 벌였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는 월·화·수·목요일은 진주시민에 대해 무료화를 했고 금·토·일요일은 유료화를 했다"며 "올해는 어떤 형태로 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여론수렴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조만간 진주시의회 간담회에 이어 공청회를 열고, 8월초 이전까지는 남강유등축제의 무료화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한편 <시사경남>은 19세 성인남녀 2397명을 대상으로 9일 실시한 자체 여론조사 결과, '입장료 유료화를 유지해야 한다' 18.3%, '입장료를 전면 무료롸 해야 한다' 58.5%, '입장료를 인하해야 한다' 6.8%, '진주시민은 입장료를 무료로 하고 관광객은 유료로 해야 한다' 14.1% 등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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