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광암~포천 마산'구간 2일 개통..11.3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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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 도민들의 숙원이었던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구간이 2일 완전 개통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간 확ㆍ포장 공사'가 9년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오후 2시 개통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광암~마산간 확ㆍ포장공사는 동두천 광암동에서 포천 가산면 마산리를 연결하는 11.32km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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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 북부지역 도민들의 숙원이었던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구간이 2일 완전 개통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간 확ㆍ포장 공사'가 9년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오후 2시 개통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광암~마산간 확ㆍ포장공사는 동두천 광암동에서 포천 가산면 마산리를 연결하는 11.32km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총 사업비 2011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물로는 장대교량 4개소, 소교량 7개소, 터널 2개소, 입체교차로 2개소, 평면교차로 5개소 등이다.
도는 앞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작년 7월 포천시 구간(마산교차로~선단교차로) 2.8㎞와 올해 2월 동두천시 구간(탑동교차로~탑동1교차로) 3㎞를 부분 개통했다.
도는 이번 완전 개통으로 그동안 경기 북부지역 남북 축(의정부~동두천)에 집중됐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가 있어 상습 지ㆍ정체 및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과 포천을 연결하는 동ㆍ서축 도로망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국토 균형발전이 시대적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 도로시설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와 함께 안전하고 쾌속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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