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與 신임 원내대표..'친노 핵심' 3선 의원<프로필>

성기호 2018. 5. 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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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홍영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친노(친노무현) 핵심인사로 꼽힌다.

홍 원내대표는 1957년 전라북도 고창 출생으로 이리고와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82년 대우자동차 생산직에 입사했으며 이후 노조를 이끌고 파업때는 김우중 회장과 단독으로 협상해 노사합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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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홍영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친노(친노무현) 핵심인사로 꼽힌다.

홍 원내대표는 1957년 전라북도 고창 출생으로 이리고와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82년 대우자동차 생산직에 입사했으며 이후 노조를 이끌고 파업때는 김우중 회장과 단독으로 협상해 노사합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후 민주노총에서 활동한 뒤 참여연대 정책위원, 한국노동연구소 소장 등을 지냈으며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을 맡았다.

2009년 4.29 재보선을 통해 여의도에 입성한 뒤 19~20대 내리 당선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18대·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20대에서는 환노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 전북 고창(59) ▲ 이리고 ▲ 동국대 철학과 ▲ 대우그룹 노동조합협의회 사무처장 ▲ 참여연대 정책위원 ▲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 ▲18대~20대 의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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