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검경, 홍준표 대표 통화목록 조회.. 전혀 문제 되지 않아"
이영수 2018. 4. 26. 13:15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오전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87차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은 어제 서울 중앙지검과 경남지방경찰청에 홍준표 대표의 통화목록을 조회한 것을 보고, 정치사찰이라고 주장했다”며 “그러나 이것은 법에 의해서 재판수사 등의 목적으로 통신자료 제공을 합법적으로 요청할 수 있고,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도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수행비서에 대해 현 정부가 무단으로 통신자료 조회와 사찰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 때도 법적근거 하에 수사상 목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확인돼서 자충수라는 지적이 있었다”며 “불과 6개월 만에 홍준표 대표가 똑같은 정치사찰 주장을 내놓고 있는 것은 관심 끌기인지 아니면 탄압받는 야당 정치인 모습으로 화장하겠다는 것인지 참으로 이해할 수가 없다”고 발언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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