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드, 스마트 이천 공장 준공식 개최..독일 HESS 자동 안전 설비 구축

2018. 4. 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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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설·토목자재 제조, 공급 업체인 ㈜선로드(대표이사 정선호)가 18일(수)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이천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선로드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대표이사 기념사, 준공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식수행사 등의 순으로 약 40여 분간 진행되었다. 정선호 대표이사는 준공식 기념사에서 “이천공장 준공은 선로드가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생산부터 2차 가공, 양생, 포장까지 포함한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으로 365일 생산이 가능, 특히 직원 안전을 중요히 여겨 독일 HESS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18일 선로드 이천공장 준공식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이번에 신축된 ㈜선로드 공장은 이천시 장호원 내 대지 면적 17,700㎡ 규모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공장동과 사무동이 건립됐다. 사무동에는 사무실, 연구소, 기숙사, 직원식당이 갖추어져 있다. 공장동에는 독일 HESS사의 최신식 블록성형시스템을 도입하여 날씨 등의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고품질·고성능의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선로드는 생산에서 포장까지 전 공정 자동화 설비가 갖춰진 올인원(all-in-one) 시스템으로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등 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최근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미세먼지저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로드 이천공장 준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정선호 대표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선로드의 건립은 이천시 장호원읍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확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선로드는 믿음과 신뢰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힘쓰며, 최고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제2도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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