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크리오와 '클리오x오리온 치약' 마케팅 협업

이선애 2018. 4. 1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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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종합생활용품기업 크리오와 '클리오x오리온 치약'의 마케팅 협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클리오x오리온 치약'은 오리온의 껌 브랜드인 '더 민트', '후라보노', '와우'의 맛과 향,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구강 위생과 관련 있는 껌 제품군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크리오와 협업을 시도하게 됐다"며 "오리온 제품을 활용해 일상 속 재미를 충족시키는 소비자 친화적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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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오리온은 종합생활용품기업 크리오와 ‘클리오x오리온 치약’의 마케팅 협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클리오x오리온 치약’은 오리온의 껌 브랜드인 ‘더 민트’, ‘후라보노’, ‘와우’의 맛과 향,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이다. 성인용으로 출시된 ‘더 민트’와 ‘후라보노’ 펌프치약은 양치질 후 특유의 강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용기를 펌프 형태로 만들어 간편하게 눌러쓸 수 있는 것이 특징.

저불소·저연마 제품인 ‘와우’ 치약은 자일리톨과 매스틱오일이 함유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양치질을 할 수 있도록 ‘소다향’과 ‘톡톡 콜라향’ 두 가지로 출시됐다.

오리온은 재미있고 독특한 소품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의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제품군과 컬래버레이션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패션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의류와 액세서리를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봄 한정판인 ‘초코파이 딸기&요거트’와 에코백, 보틀 등 디자인 소품을 결합한 ‘초코파이情 봄봄 에디션’을 선보여 당일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구강 위생과 관련 있는 껌 제품군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크리오와 협업을 시도하게 됐다”며 “오리온 제품을 활용해 일상 속 재미를 충족시키는 소비자 친화적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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