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기초조형평가' 입시미술, '다같이미술학원'의 입시전략은?

2018. 4. 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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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입시미술교육 시장은 큰 변화를 맞이 하고 있다.

국민대학교는 '기초조형평가'라는 새로운 실기종목을 선택해서 첫 입시를 치렀고, 올해 강남대, 단국대(천안), 수원대 등 16곳의 대학은 '기초디자인' 실기분야를 추가해 '기초디자인' 종목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교가 더더욱 늘어나고 있어 입시미술 입시생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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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입시미술교육 시장은 큰 변화를 맞이 하고 있다. 국민대학교는 '기초조형평가'라는 새로운 실기종목을 선택해서 첫 입시를 치렀고, 올해 강남대, 단국대(천안), 수원대 등 16곳의 대학은 '기초디자인' 실기분야를 추가해 '기초디자인' 종목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교가 더더욱 늘어나고 있어 입시미술 입시생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디자인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통합실기평가'는 보다 전문적인 디자인 능력을 3년째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기초조형', '기초디자인', '통합실기평가' 실기종목의 공통점은 제시된 사물들을 관찰하고 학생이 의도를 담아 화면에 조형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같이미술학원' 담당자는 "국민대 기초조형평가로 시작된 입시미술의 변혁에 맞춰 학원에서 디자이너의 소양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이다."며 "많은 입시미술학원은 아직도 단순암기식 패턴 수업을 가르치는 학원이 대부분이다."고 말을 이었다.

'다같이미술학원' 홍대캠퍼스는 디자인과 출신의 장점을 살려 디자인 원리 중심으로 변화에 발맞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강남, 홍대의 대형미술학원에서 다년간 입시반을 지도하면서 쌓은 합격 데이터와 소수정예학원의 장점을 살린 1:1맞춤형 지도로 디자인 전공 중심으로 바뀌어가는 입시미술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다같이미술학원'은 홍익대학교 본교 디자인과 출신 임진석 원장과 홍익대학교 본교 목조형가구디자인과 출신 박용 부원장은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국민대, 한예종 등 '기초조형평가' 유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서울대국민대반'과 건국대, 경희대, 중앙대, 한양대 등 '기초디자인' 유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초디자인반'을 맡아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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