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미스티 결말'..진범 지진희 자살 암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았던 미스티의 결말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고혜란(김남주)의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 하명우(임태경)는 고혜란의 남편 강태욱(지진희) 대신 자수했다.
서은주(전혜진)는 끝까지 고혜란을 탓하며 행복하냐고 물었다.
누구 하나 행복해지지 못한 결말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미스트 결말'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았던 미스티의 결말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4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미스티’ 최종회는 새드엔딩이었다. 고혜란(김남주)의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 하명우(임태경)는 고혜란의 남편 강태욱(지진희) 대신 자수했다. 그러나 강태욱은 안개가 자욱한 도로에서 자살을 암시하듯 두 눈을 감았다. 고혜란은 홀로 남겨졌다.
서은주(전혜진)는 끝까지 고혜란을 탓하며 행복하냐고 물었다. 괴로워하는 고혜란에게 하명우는 “누구한테도 미안해하지 마. 어느 것도 네 잘못이 아니야. 각자 자기 인생을 사는 것뿐이야”라고 위로했다. 반면 서은주에겐 “이 모든 것의 시작은 혜란이가 아니라 너였다”고 지적했다.
누구 하나 행복해지지 못한 결말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미스트 결말’이 오르내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황당한 결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비극적인 결말은 좋은데 스토리가 엉성하다” “파리의 연인급 결말이다” “열심히 산 죄밖에 없는데 불행으로 끝이 나다니 허무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영장심사 나와서도 웃은 이윤택..'반성 없는 사과'
- 이명박 구속 현장 나타난 주진우가 남긴 소감 (영상)
- "김흥국이 성폭행했다" 주장 여성, 술자리 후 초상화 전달?
- 울먹인 아들·계란 던진 시위대..MB 구치소 가는 길
- 표지 공개만으로 난리난 맥심 4월호
- "24살 나이 차보다 충격" 아이유 폭행신(영상)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