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이태환 "내게도 '황금빛 내 인생' 느끼게 한 작품" 종영소감

2018. 3. 11. 0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태환이 1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대본 인증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판타지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황금빛 내 인생'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있는 이태환의 모습과 함께 종영 소감이 게재됐다.

'황금빛 내 인생'에서 이태환은 청년 사업가 선우혁을 연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태환이 1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대본 인증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판타지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황금빛 내 인생’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있는 이태환의 모습과 함께 종영 소감이 게재됐다. 이태환은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8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 종영을 앞두고 있다"며 "아직 드라마가 끝난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지만, 이제는 제 인생 또 한 명의 친구 선우혁을 놓아줘야 할 것 같다"고 작품과 캐릭터를 떠나 보내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긴 시간 동안 함께 울고 웃었던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선배 배우님들과 지금까지 '황금빛 내 인생'과 저 선우혁을 사랑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 덕분에 저 역시 진짜 ‘황금빛 내 인생’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하루빨리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저 또한 열심히 달리겠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덧붙였다.

‘황금빛 내 인생’에서 이태환은 청년 사업가 선우혁을 연기했다. 일에 관해서는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프로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는 ‘이해의 아이콘’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이태환은 신혜선의 ‘로망 남사친’이자 서은수의 ‘로맨틱 남친’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이날 오후 7시 55분 5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판타지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