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전기상 PD, 교통사고로 별세..병원 측 "빈소마련 아직"

황지영 2018. 1. 13. 14: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황지영]
'꽃보다 남자' 전기상 감독이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했다.

전기상 감독은 13일 새벽 1시경 여의도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달려오는 택시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여의도 성모 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빈소가 준비중에 있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유족들이 외국에 거주 중이라 귀국하고 있다. 여의도 성모 병원 측은 "안치실에 고인만 모셔놓은 상황이다. 가족분들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전기상 감독은 1985년 KBS에 입사한 후 '파파', '보디가드', '쾌걸춘향' 등의 연출을 맡아 드라마 흥행을 이끌었다. 2005년 K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해왔다. '마이걸', '마녀유희', '꽃보다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을 만들었으며 2010년에는 제1회 서울문화예술대상 드라마연출부문 대상을 받았다.

황지영기자 사진=KBS 제공

“걸그룹, 살 빼려고 임신 증상 나는 호르몬 주사까지 맞아”

“오빠랑 사귈래? 나 유부남이야” 조롱 기사에 뿔난 조권

[스토리is]'탕탕탕~' 여자친구, 대기실 습격!(비하인드 공개)

AOA 지민, '헤이'로 보여줄 파격변신

예비신랑이랑♥… 前 애프터스쿨 정아, 정창영과 웨딩촬영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