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도 했다! 부위별 마사지 볼 사용법

2018. 1. 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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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이 사용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마사지 볼! 365일 달고 사는 목·어깨·허리 통증이 고민이라면 주목할 것. 코스모 보디 멘토 이혜정이 기능성 전문 운동 트레이너인 최영민과 함께 부위별 마사지 볼 사용법을 알려준다.

무릎이 욱신거린다면, 장경인대 마사지  허벅지 바깥쪽에 있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생기면 앉았다 일어서거나 걸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 1 옆으로 누워 허벅지 아래에 마사지 볼을 놓고 팔꿈치로 몸을 지지한다. 이때 위쪽 다리는 구부려 앞으로 놓고 균형을 유지한다. 2 구부린 다리를 일직선으로 포개 압력을 가한다. 

늘 뭉쳐 있는 마우스 근육, 극하근 풀어주기 

극하근은 날개뼈 뒤쪽에 있는 근육으로, 오랫동안 컴퓨터 앞에서 마우스로 작업하는 사람은 이 근육이 쉽게 뭉친다. 1 옆으로 누워 한쪽 손으로 머리를 받친 뒤 견갑골 아래에 볼을 놓고 지그시 누른다. 2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체중을 이용해 볼에 압력을 가한다.

엉덩이가 쑤실 땐, 이상근 마사지  이상근은 골반 안쪽과 허벅지의 가장 위쪽을 연결하는 근육으로 골반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상근에 문제가 생기면 엉덩이, 허벅지, 다리까지 저릿저릿한 통증이 느껴진다. 볼을 엉덩이 아래에 놓고 두 손으로 몸을 지지한 상태에서 한쪽 발을 반대쪽 허벅지 위로 올린다. 양팔과 다리를 이용해 볼에 체중을 실어 압력을 가한다. 

에디터 김소희 사진 박기훈 헤어 박규민 메이크업 김지혜 스타일리스트 노해나 레퍼런스북 <뻐근하고 아픈 몸, 참지 말고 셀프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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