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나도 '정리의 신'

유지연 2017. 12. 3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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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디자인 모두 잡은 정리·수납 용품

어지러운 주변 정리에 속 깊은 수납장만큼 기특한 것도 없다. 편리함과 디자인 모두 잡은 정리 수납 용품을 소개한다. 책상 위에, 화장대 위에 올려두기만 해도 그림이 된다. 글=유지연 기자 yoo.jiyoen@joongang.co.kr 사진=각 브랜드

JAJU
반지 팔찌 목걸이 귀걸이 시계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한눈에 찾기 쉽게 보관할 수 있는 액세서리 함. 뚜껑을 덮으면 여러 개를 쌓아서 사용할 수 있어 작은 물건이 많은 경우 공간 활용에 효과적이다. JAJU 2만9900원.
비트라
선명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용도 수납 박스. 작은 물건들을 종류별로 정리하기 쉽도록 구획이 나뉘어져 있다. 손잡이가 달려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비트라 4만4000원.
노만 코펜하겐
깔끔한 타공 디자인의 철제 정리함. 높이가 높지 않아 서랍 안에 넣어두고 사용하기 좋다. 노만 코펜하겐by인터로그. 6만원.
까사미아
높이 40cm 정도의 앙증맞은 크기의 약장. 작은 소품부터 화장품, 액세서리 등을 종류별로 구별해 넣어 둘 수 있다. 이름표를 달아 둘 수 있어 실용적이다. 까사미아. 6만9000원.
아이카사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의 정리함.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납작하게 접어둘 수 있어 실용적이다. 여러 개를 적재해 사용하면 공간 활용에 유리하다. 아이카사 폴딩 박스 S 3000원대.
마지스
영국의 산업 디자이너 제스퍼 모리슨이 디자인한 커트러리 트레이. 주방에서 포크, 나이프, 수저 등을 정리하는 용도는 물론 책상 위 소품이나 간식을 정리할 수 있다. 마지스by루밍. 2만원.
펌 리빙
오크 나무 소재의 정리함. 가로 24cm, 세로 33cm의 깔끔한 사각 정리함으로 구획이 나누어져 있어 보다 깔끔한 수납이 가능하다. 펌 리빙by짐블랑. 9만2000원.
비트라
벽에 걸거나 기대 놓을 수 있는 보드 형태의 수납 용품. 자잘한 소품을 정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모양의 포켓이 멋스럽다. 색감이 선명해 인테리어 효과도 좋은 편. 비트라 유텐실로. 46만원.
코르보
1920년대부터 스웨덴에서 제작된 철제 바구니. 용접 없이 하나의 와이어로만 구성되어 내구성이 강하다.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비와 바람에 강하다. 용량 16L. 코르보by이노메싸. 10만7000원.
JAJU
드레스룸, 옷장, 싱크대, 선반 장이나 책장 등 공간이 있는 어디든 넣어 정리할 수 있는 다용도 수납함. 반투명 재질로 수납한 물건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아 깔끔하다. JAJU. 4900원.
무토
재활용 플라스틱병에서 추출한 폴리머 펠트 섬유로 만들어진 수납 바스켓. 신문·잡지·책부터 장난감, 각종 소품을 수납하기 좋다. 무토by인터로그. 14만2000원.
베르소 디자인
두 겹의 얇은 자작나무로 엮은 지름 16cm, 높이 13cm의 미니 바구니. 손잡이가 있어 벽에 걸어둘 수 있다. 베르소 디자인 by루밍 5만7000원.
스카게라크
덴마크 디자인 회사 스카게라크의 3단 트레이. 따뜻한 느낌이 물씬 나는 오크 나무 소재로 책상 위에 올려두고 편지 등 서류를 수납하기 좋다. 스카게라크by이노메싸. 18만원.
헤이
플라스틱 소재의 높이 57cm 바스켓. 세탁물 바구니로 만들어졌지만, 담요 등 각종 생활 소품을 수납하기 좋다. 디자인이 심플하고 색감이 세련되어 어디에 놓아두어도 멋스럽다. 헤이. 7만9000원.
레어로우
세련된 색감의 이동형 서랍장. 가로 78cm, 높이 86cm의 스틸 소재 서랍장으로 필요에 따라 쉽게 이동시킬 수 있어 공간 활용에 효과적이다. 레어로우. 9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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