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모트렉스, 상장 첫해 주당 650원 현금배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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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가 상장 첫해 주주이익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모트렉스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6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이형환 대표이사는 "올해 상장을 추진하는 기간 동안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임직원을 포함한 주주분들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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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가 상장 첫해 주주이익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모트렉스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6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33억원 규모로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이형환 대표이사는 “올해 상장을 추진하는 기간 동안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임직원을 포함한 주주분들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의 견고함은 물론 향후에도 지속적인 배당을 통해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모트렉스는 PIO(Port Installed Option)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며 매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352억원으로 전년보다 4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12억원, 20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누적 매출 1902억 원,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211억원, 20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매출액은 11.6% 영업이익은 44.1%, 당기순이익은 70.9%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PIO사업 외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커넥티드카 관련 IT솔루션, 사물인터넷(IoT)등 트렌드에 따른 사업다각화를 통해 내년에도 외형 확대와 질적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배당 금액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으로 확정된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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