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없고, 시세차익은 높은 '다산신도시 리코빌 파크뷰' 주목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 제한조치가 내년부터 확대 시행되면서 오피스텔 분양 물량이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 한편 전매제한에 상관없이 오피스텔을 사고 팔 수 있는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8.2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오피스텔의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현재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 전국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전국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고 공급 물량도 해당 지역 거주자가 20% 우선 분양 받는다.
관련 후속 조치를 담은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은 올해 하반기 법률 개정이 이뤄져 내년부터 적용된다. 규제가 예정되면서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4분기 분양 예정 물량은 전 분기보다 37.2% 줄어든 1만2637실에 그친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규제 확대에 따라 전매제한과 상관없는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중복청약도 가능하기 때문이다”라며 “입지, 수익률, 거주여건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상품일수록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분양 중인 ‘다산리코빌 파크뷰’의 경우 전매제한 미 해당상품으로 알려지면서, 하루에도 수십명에 달하는 투자자들의 문의전화를 받고 있는 상태다.
다산 리코빌 파크뷰는 소유권 이전 등기 없이 사전에 전매가 가능해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특히 현재 남양주시내에 분양 예정인 물량이 전무한데다, 법개정 이후 전매제한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이전 마지막 분양 상품으로 전매 시 시세차익도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단지가 위치한 다산신도시에서는 전매제한이 풀리자마자 웃돈만 5000만원에 달했고 이마저도 매물이 없는 품귀현상을 보인 바 있다. 이 같은 전례를 볼 때, 다산리코빌 파크뷰 역시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예측된다.
◇ 전매제한 자유로운 ‘다산 리코빌 파크뷰’는 어떤 상품일까
현재 성황리에 분양 중인 다산 리코빌 파크뷰는 지하 4층~지상 8층, 전용 24~58㎡, 총 350실로 구성되었으며 크게 원룸형, 1.5룸, 2룸 구조를 다양하게 갖췄으며 총 8개 Type으로 구성돼 있다.
2룸 타입의 경우 아파트처럼 방과 거실, 주방 등의 구분이 분명하고 전 세대 4.3M 층고의 복층설계로 서비스면적 활용도와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 세탁실과 팬트리 외 각 세대 마다 드레스룸이 적용되고 다양한 위치에 수납장을 넣는 등 일반적인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는 특화공간 설계도 적용돼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산책이 가능한 중정공원, 조깅트랙을 갖춘 옥상공원, 중정 스타일의 단지 배치로 조망과 개방감을 높인 단지 설계가 도입되었으며, 주민 공동 시설인 휘트니스 센터, 라운지, 무인택배함 등은 물론 1층에 테라스형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단지 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왕숙천과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도로를 통한 라이딩과 산책로 및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 단지 인근 문명산, 황금산 등 51만㎡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선형공원, 중앙공원 등 5개의 친환경 공원까지 인접해 있다. 도보 약 100m 거리에는 초등학교, 근린생활시설, 주민센터가 위치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2022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단지와 6분대 거리에 위치해 잠실역까지 20분대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서울 출퇴근도 용이하다.
전매제한이 없는 다산 리코빌 파크뷰는 계약금 10%로 입주 시까지 비용 부담도 없다.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252번지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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