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Sixty 코리아 "폴딩식 전기자전거, 국내 안전인증 획득"

김준정기자 2017. 12. 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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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준정기자]
자전거인구 천만시대가 되면서 가볍게 생활자전거를 타거나 짜릿한 스피드의 한강라이딩을 즐기는 이들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 하는 일명 ‘자출족’들도 점점 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부쩍 추워진 날씨와 비, 눈 등으로 미끄러지기 쉬운 도로로 인해 자전거를 실내에만 방치해두고 있는 이들이 많다. 특히 ‘자출’을 하다 보면 장거리 라이딩에 따른 유지비가 예상 외로 많이 들게 되는데, 대중교통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자출을 시도하다 포기해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기존 자전거의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자전거가 바로 전기자전거다. 전기자전거는 로드의 스피드와 MTB 자전거의 안전성을 모두 가져온 자전거로 일반자전거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의 높은 효율과 유지비 절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춰 장기적으로 탈 수 있는 경제적인 자전거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력이 있을 때는 페달을 밟지 않고도 멀리까지 갈 수 있어 에너지 소비와 운동량 조절이 가능함에 따라, 장거리 라이딩 시 무릎이나 관절 통증을 겪는 이들도 부담 없이 장거리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가운데 ‘3 Sixty 코리아’가 가성비 높은 폴딩식 미니벨로 전기자전거 ‘2017 MINI ME’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3 Sixty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안전성 테스트 전 과정에서 인증 받은 ‘2017 MINI ME’는 경량 4130 크롬 주조 회전식 클림트를 채용한 프레임으로 가벼움과 안전성을 겸비했으며, 품질이 높은 아노다이징 마감재 사용과 CNC 가공으로 정밀도가 좋다"며 "브레이크는 Dual pivot system으로 작동되는 전기 브레이크로 높은 제동력과 부드러운 레버감을 제공하며, 산화처리 마감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색상은 화이트, 라이트옐로우, 민트, 네이비, 핑크, 레드, 그리고 매트블랙과 유광블랙으로 총 10가지 색상을 출시했다. 가격은 1,320달러(약 140만원대). 3 Sixty 코리아 관계자는 "자사의 전 제품은 영국 수제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의 보급화를 위해 부품의 80% 이상이 대만 부속으로 제조되고 중국에서 생산이 이뤄져 ‘대만톤’, ‘유사 브롬톤’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현재 브롬톤보다 저렴한 가격에 똑같은 품질과 퀄리티를 지닌 미니벨로, 폴딩자전거, 전기자전거를 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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