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1~2인 가구 타깃" 현대리바트, 전자동 리클라이너 출시

김유리 2017. 12. 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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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른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과 1인 가구를 겨냥한 리클라이너 신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리바트는 1인용 전자동 리클라이너 소파 '베케이션'을 전국 90여 개 리바트스타일샵과 대리점, 리바트몰을 통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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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현대리바트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른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과 1인 가구를 겨냥한 리클라이너 신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리바트는 1인용 전자동 리클라이너 소파 '베케이션'을 전국 90여 개 리바트스타일샵과 대리점, 리바트몰을 통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보편화되고 집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려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리클라이너 판매량이 작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며 "거실, 안방,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리클라이너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리바트의 '베케이션'은 V3, V5 2종으로 몸의 무게를 골고루 분산시켜 장시간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무중력 기능이 들어갔다. USB 충전 기능도 있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초극세 섬유 소재로 정전기 방지가 된다. 현대리바트는 "스크래치에 강한 일본 '라무스(Lamous)' 소재를 적용했다"며 "이 소재는 머리카락 18분의 1 두께로 조직이 구성돼 진드기, 먼지 등 이물질이 쌓이지 않고 생활방수 기능도 겸비했다"고 말했다.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채로운 컬러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V5는 케일그린, 나이아가라, V3는 라피스블루, 다크퍼플 색상으로 출시한다.

케일그린은 그린 계열의 색상으로 공간을 활기차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나이아가라는 파랑과 하늘색 사이의 색상으로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V5는 2모터 시스템으로 헤드레스트와 발받침을 각각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 맞게 리클라이너 소파를 활용할 수 있다. V3는 헤드 내부를 오리털과 포솜으로 구성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나를 위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품 출시도 한 달 가량 앞당겼다"며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고 이 중 20·30세대가 3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겨냥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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