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오렌지 쇼콜라' 한·일 동시 출시

김유연 기자 2017. 12. 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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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오렌지 쇼콜라'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오렌지 쇼콜라는 진짜 오렌지를 넣어 만든 상큼한 오렌지 브라우니와 진한 초콜릿 브라우니, 두 겹으로 만들었다.

또한 최근 7년간 일본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 필수 선물 중 하나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인 점에 착안, 일본 내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12월부터 현지 편의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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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김유연 기자]
오리온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오렌지 쇼콜라’ 제품이미지.ⓒ오리온

오리온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오렌지 쇼콜라’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리온이 신제품을 양국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오렌지 쇼콜라는 진짜 오렌지를 넣어 만든 상큼한 오렌지 브라우니와 진한 초콜릿 브라우니, 두 겹으로 만들었다. 기존 ‘마켓오 리얼브라우니’의 진하고 쫀득한 맛은 그대로 살리되 오렌지의 상큼함을 조화시켜 더욱 고급스러운 맛을 냈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 본사와 일본 지사가 제품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했다. 일본에서는 이미 초콜릿, 비스킷에 오렌지 맛을 접목한 디저트가 대중화돼 있는 상황이다.

오리온은 일본 지사의 현지 시장조사 결과를 함께 분석하는 한편 최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한 협업을 통해 한·일 소비자들이 모두 선호하는 제품을 개발 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최근 7년간 일본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 필수 선물 중 하나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인 점에 착안, 일본 내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12월부터 현지 편의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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