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로지스', 안전하고 전문적인 지입차 운행 위한 운전교육 실시

2017. 11.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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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퇴직시기가 빨라지면서 정년 후 제2의 직업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받을 수 있는 직종으로 지입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적인 교육 없이 현장에 투입 될 경우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도로 위의 예상치 못한 상황은 화물운송종사자뿐만 아니라 도로 이용자의 안전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화물 지입차에 대한 안전운행이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운수전문 업체에서 안전한 지입차 운행을 위한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한 결과로 실제 사고 횟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밝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입차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곳은 지입차 전문 법인운수 ‘한국종합로지스’ 로 서울과 수도권 및 전국 일원의 화물 운송과 기업물류를 수송하면서 배송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물류 운송 및 주선 전문업체이다.

‘한국종합로지스’ 가 마련한 지입차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근로기준법 준수를 기본으로 하면서 초보운전교육과 운전실무교육, 차량제원교육, 긴급사항 시 위기대처 교육 등 기초부터 실무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고속도로 내 졸음운전, 삼각대 설치 방법, 사고 발생 시 신고 및 대처요령 등과 같이 실제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상세하고 구체적인 교육으로 지입기사들의 만족도 평가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입만을 생각하고 지입차 일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수입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지입기사분의 안전이기 때문에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 고 하였다.

이어서 “지속적인 1:1 운전교육 연수관리로 제 2의 직장으로 지입차 일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것이며, 기존 지입기사분들은 안전운행과 더불어 전문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했다.

한편 ‘한국종합로지스’ 는 첨단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직영배차 시스템부터 고도화된 영업과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화물지입차 운송 전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 지입차 정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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