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계 단신] 한솔교육 '신기한나라TV' 설립 外

김성일 2017. 11. 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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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이 케이블TV VOD와 합작법인을 세워 유아 콘텐츠 채널사업자인 '신기한나라TV'를 설립했다.

신기한나라TV는 30여년간 축적된 한솔교육의 유아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성장단계마다 필요한 영역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신기한 한글나라'를 비롯한 한솔교육의 교육 프로그램을 방송 포맷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회원참여형 프로그램, 방문학습 연동형 프로그램, 영국 BBC 유아 콘텐츠 등을 선보이면서 기존 어린이 채널과 다른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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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 단신] 한솔교육 '신기한나라TV' 설립 外

한솔교육, 어린이 채널 ‘신기한나라TV’ 설립

한솔교육이 케이블TV VOD와 합작법인을 세워 유아 콘텐츠 채널사업자인 ‘신기한나라TV’를 설립했다. 신기한나라TV는 오는 12월부터 각 케이블방송과 IPTV에서 시험 방송 송출을 거쳐 내년부터 정규채널을 편성하고 각종 TV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신기한나라TV는 놀면서 스스로 배우는 프리미엄 어린이 채널을 지향한다”며 “영상 콘텐츠가 범람하는 환경 속에서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전했다. 신기한나라TV는 30여년간 축적된 한솔교육의 유아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성장단계마다 필요한 영역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신기한 한글나라’를 비롯한 한솔교육의 교육 프로그램을 방송 포맷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회원참여형 프로그램, 방문학습 연동형 프로그램, 영국 BBC 유아 콘텐츠 등을 선보이면서 기존 어린이 채널과 다른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대교, ‘디즈니 프린세스 무비 스토리북 시리즈’ 출간

대교의 유아동 출판브랜드 ‘꿈꾸는 달팽이’는 ‘디즈니 프린세스 무비 스토리북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디즈니 명작 도서 시리즈는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라푼젤 등 동화 3종으로 4~6세 유아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한글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번역한 명작 동화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이끄는 데도 효과적이다. 백설공주를 비롯해 디즈니의 대표 공주 캐릭터 명작 3종 시리즈는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즈니 프린세스 무비 스토리북 시리즈’는 지난 10월 초, 신데렐라와 인어공주 등 디즈니 명작 2종을 우선 선보인 바 있다.

교원, 스마트 독서 프로그램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 출시

교원그룹이 초등생 대상 스마트독서 프로그램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을 선보인다. 영재스쿨 프로그램은 교과 연계 전집인 ‘교원 올스토리’를 활용한다. 하루 30분씩 일주일 단위의 계획을 잡아주는 ‘개별 맞춤 스케줄’을 통해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앱을 이용한 다양한 독서활동을 이어갈 수도 있다. 융합카드-확인문제-융합문제로 연결되는 융합독서가 가능해 읽은 책과 연계된 영상, 인터랙션 활동, 확인 문제 등으로 다른 영역의 내용을 보완한다. 그 다음 읽은 책과 관련된 다른 영역의 내용을 문제로 풀어보고 새로운 문제 해결 방안을 생각해본다. 이때, 녹음하기, 글쓰기, 그림 그리기, 사진 찍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볼 수 있다. 독서 후 사고력 확장을 위한 창의사고 콘텐츠 또한 함께 제공한다.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은 24개월 멤버십 교육상품으로, 전집 구성에 따라 베이지, 스페셜A, 스페셜B, 프리미엄으로 나뉜다.

NE능률 엔이키즈, 창의융합 미술 프로그램 ‘크레아노’ 2018년 출시

NE능률(구 능률교육)의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엔이키즈(NE Kids)가 기관용 미술 프로그램 상상수프 창의융합 미술 프로그램 ‘크레아노’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크레아노는 유아들이 건강한 관찰 습관을 형성해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최신 교육 경향에 따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작품 감상 활동을 도입해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크레아노는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미술 기법과 미술의 기초를 재미있게 배우도록 구성했다. 특히 호기심을 유발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유명 작가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 상황에 몰입하고 상상력을 발휘하게 해준다. 4세부터 7세까지 4단계로 구성됐으며 유아들은 ‘관찰해 그리기(1주)-증강현실로 관찰하기(2주)-관찰해 만들기(3주)-관찰해 재구성하기(4주)’ 순으로 체계적 주차별 활동을 이어간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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