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양양 최대 규모 '한양수자인 양양' 9일 분양

원나래 기자 2017. 11.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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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은 오는 9일 '한양수자인 양양'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7일 전했다.

또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구간도 개통해 양양과 인접 지역 간의 이동성이 한층 수월해 졌다.

이 외에도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오색케이블카 개발계획(예정), 샤르망 관광단지 개발계획(예정)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187-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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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한양수자인 양양’ 투시도.ⓒ한양

한양은 오는 9일 ‘한양수자인 양양’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7일 전했다. 이 아파트는 리건종합건설이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한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번지에 위치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 76~84㎡ 총 716가구 규모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76㎡ 97가구 ▲전용 76㎡T 4가구 ▲전용 78㎡ 298가구 ▲전용 78㎡T 12가구 ▲전용 84㎡A 228가구 ▲전용 84㎡B 65가구 ▲전용 84㎡C 9가구 ▲전용 84㎡D 3가구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됐다.

특히 친환경 입지와 함께 뛰어난 광역교통망과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 주거에 필요한 최적의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단지가 위치한 양양군 일대는 굵직한 교통호재로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우선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강일IC에서 양양IC까지 약 90분대 접근이 가능해졌다. 또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구간도 개통해 양양과 인접 지역 간의 이동성이 한층 수월해 졌다.

광역 도로망 확충과 더불어 양양국제공항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발맞춰 국내외 운항노선이 증가하는 등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또 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쾌적한 입지를 갖춰 에코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양양종합운동장이 위치해 체육시설 이용 및 산책, 휴식 등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단지 반경 1km 내외에 양양군청, 양양시외버스터미널, 농협하나로마트(양양점), 법원, 복지회관 등이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등이 모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오색케이블카 개발계획(예정), 샤르망 관광단지 개발계획(예정)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되어 있다. 또 포월농공단지 및 제2그린농공단지 등과도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양양 최대 716가구 대단지, 28층 최고층 프리미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대단지의 초고층으로 들어서는 만큼 저렴한 관리비와 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수자인만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남서향, 남동향)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중소형 혁신평면과 수납공간을 제공, 주방 및 수납공간의 활용도를 최대화했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보육시설 등 양양군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돼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187-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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