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통일스피치대회 최우수상 고대 최다은 수상

박종일 2017. 11. 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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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통일여성중앙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달 28일 국민대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창립 제28주년을 기념, 제15회 전국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스피치대회에서는 지역별 예비심사와 중앙협의회 2차 심의를 거쳐 선발된 20명(초등부 3명, 중고등부 4명, 대학부 4명, 일반부 10명(탈북인, 외국인, 실향민 포함)의 연사가 출전해 '내가 바라는 통일,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를 놓고 스피치 기량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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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부문 원지희·정은채·최다은·김충석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사)한민족통일여성중앙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달 28일 국민대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창립 제28주년을 기념, 제15회 전국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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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피치대회에서는 지역별 예비심사와 중앙협의회 2차 심의를 거쳐 선발된 20명(초등부 3명, 중고등부 4명, 대학부 4명, 일반부 10명(탈북인, 외국인, 실향민 포함)의 연사가 출전해 '내가 바라는 통일,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를 놓고 스피치 기량을 펼쳤다.

단체 기념촬영


안준희 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 연사들이 외치는 통일에 대한 생각과 바람, 그리고 앞으로 실천하게 될 역할들이 통일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내년에는 좀 더 풍성한 시상과 한층 새롭고 발전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관련 전문가 4명의 심사위원이 발표내용, 스피치, 태도, 관중반응 등의 심사기준에 의거한 엄격한 심사결과 부문별 최우수상(통일부장관상) 수상자는 ▲초등부 원지희(왕방초등학교 3학년 : 아이들의 천국) ▲중고등부 정은채(포천여자중학교 2학년 : 이상한 신화) ▲대학·대학원부 최다은(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 북한 인권) ▲일반부 김충석(남북통일운동부 : 민족이 극복해야 할 또 하나의 과제, 언어의 통일) 연사가 각각 차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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