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 양양' 오는 11월 분양

권재희 2017. 10. 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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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이 오는 11월 분양에 나선다.

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번지에 들어서는 한양수자인 양양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동, 전용 76~84㎡, 총 716가구 규모다.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된데다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구간도 개통해 양양과 인접지역간 이동이 한층 수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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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수자인 양양' 투시도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이 오는 11월 분양에 나선다.

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번지에 들어서는 한양수자인 양양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동, 전용 76~84㎡, 총 716가구 규모다. 면적대별로는 전용 ▲76㎡ 101가구 ▲78㎡ 310가구 ▲84㎡A 237가구 ▲84㎡B 68세대 등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 가구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눈길을 끈다.

한양수자인만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중소형 혁신평면과 수납공간을 제공, 주방 및 수납공간의 활용을 최대화했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보육시설 등 양양군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커뮤니티도 제공돼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양군 일대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된데다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구간도 개통해 양양과 인접지역간 이동이 한층 수월해졌다. 특히 광역도로망 확충과 더불어 양양국제공항의 다변화도 눈에띈다. 지난해 중국 신규노선이 취항하면서 국내외 운항노선이 20개로 늘어났으며 정부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발맞춰 시설도 정비하고 있다.

설악산과 동해를 품은 쾌적한 입지도 주목할만하다. 단지 뒤쪽으로는 동두산이 위치해있고 현산공원, 뱀재산, 낙산해수욕장 등 대규모 녹지가 인접해있다. 단지 인근에 양양종합운동장이 위치해 체육시설 이용 및 산책,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반경 1㎞ 내외에 양양군청, 양양시외버스터미널, 농협하나로마트 양양점, 법원, 복지회관 등이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등이 모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187-1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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