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닥터, 허리전용 전기 온열 찜질기 TP201 신제품 출시

[한국경제TV 고정호 기자]

창의메디칼㈜의 대표 브랜드인 디스크닥터에서 허리통증 환자가 가정에서도 전문적인 온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허리전용 전기 찜질기 TP201을 출시했다.

디스크닥터 TP201은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찜질기와는 달리 광조사 열전달 방식을 채택해 할로겐 램프의 빛이 몸 속 깊숙이 직접적으로 열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제품의 소재는 실리콘 패드와 도자를 결합했고 바디라인에 맞춰 도자의 높이가 조절되어 허리에 밀착된 찜질이 가능하다.

또한 도자의 배열이 척추 주변 근육에 집중적으로 찜질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도자에 의해 지압 효과까지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TP201은 이러한 허리 집중적이고 밀착 찜질을 통해 열손실을 최소화하여 빠른 허리통증 감소에 효과적이다.

TP201은 찜질 효과뿐만 아니라 안전성 부분도 고려하여 설정된 온도 이상이 되면 저절로 전원이 조절되고, 런닝타임이 30분으로 설정되어 있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되어 있어 피부 화상 및 전기안전사고 염려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디스크닥터는 목보호대, 허리보호대, 무릎보호대로 이어지는 디스크 견인치료기 시리즈가 특히 유명하다. 최근에는 자사 제품 착용 후에 할 수 있는 허리강화운동법 개발하는 등 디스크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의료기기 중견브랜드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30여 개국에 의료기기 승인 및 특허를 받아 수출하고 있다.

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