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위키위키, 중고, 리퍼 악기 거래 플랫폼 뮤지션 마켓 런칭

2017. 10. 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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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악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위키위키(대표이사 고종의)가 중고 악기와 리퍼 악기를 모두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인 뮤지션 마켓을 런칭했다.

개인 간의 중고 악기 거래 플랫폼(C2C) 위에 브랜드 리퍼비쉬드 거래 플랫폼(B2C)을 더한 뮤지션 마켓은 기존 서비스되던 중고거래 사이트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기술적으로 고도화한 새로운 중고 악기 전문 거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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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악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위키위키(대표이사 고종의)가 중고 악기와 리퍼 악기를 모두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인 뮤지션 마켓을 런칭했다.

개인 간의 중고 악기 거래 플랫폼(C2C) 위에 브랜드 리퍼비쉬드 거래 플랫폼(B2C)을 더한 뮤지션 마켓은 기존 서비스되던 중고거래 사이트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기술적으로 고도화한 새로운 중고 악기 전문 거래 플랫폼이다. 연주자들은 뮤지션 마켓에서 중고 악기(통기타, 일렉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 앰프, 이펙터, 관악기, 현악기 등)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고, 다양한 브랜드사의 리퍼비쉬드 악기를 할인된 가격에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악기 제조 과정 특성상 제조 사당 평균 8% 정도의 미세한 흠집이 난 리퍼급 악기가 생산된다. 그러나 그동안 기능상 문제가 없는 리퍼급 악기를 유통할 수 있는 마켓이 부재했기 때문에 제조사와 유통사 간 갈등이 깊어지고 제조사들의 피해가 증가했다.

이에 뮤지션 마켓은 유명 악기 브랜드사들이 직접 플랫폼 내에 입점하여 소비자들에게 리퍼급 악기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마켓 플랫폼을 제공하여 악기 제조사와 브랜드 유통사간의 리퍼급 악기 생산 책임 문제에 대한 모호함도 명확하게 해결한다.

주식회사 위키위키가 개발한 뮤지션 마켓 서비스는 올해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2017년 정부 지원 사업인 '창업 도약 패키지'에 선정되면서 모바일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런칭한 악기 수리 O2O 서비스, 리페어 허브와 뮤지션 마켓을 연동하여 중고 악기 거래 시 문제가 되었던 악기 수리와 보증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악기 보증 보험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을 적용하여 더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 악기 거래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위키위키 한진희 기획팀장은 “주식회사 위키위키는 악기 제조, 유통 사업분야와 리페어 허브, 뮤지션 마켓 서비스 같은 음악 IT 사업을 병행하고 있고, 모바일 · SNS 그리고 또 다른 무언가로 변화하는 미디어 시대에 가장 최적화된 컨텐츠를 제작, 배포하는 미디어 그룹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키위키는 현재 SNS 상에서만 45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구축하고 1주간 평균 400만 명 이상에게 컨텐츠를 도달시키며 연주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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