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 새 제형 칼슘·비타민D복합제 '카비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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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19일 칼슘 ·비타민D 복합제인 '카비드'(사진)의 제형을 기존 대비 13%가량 줄이고 감미제 아스파탐도 제외하는 등 혁신제품을 새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혁신한 카비드가 골다공증 환자는 물론 뼈 건강 강화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카비드는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된 흰색 츄어블 정제로 물 없이 씹어서 복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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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19일 칼슘 ·비타민D 복합제인 ‘카비드’(
사진)의 제형을 기존 대비 13%가량 줄이고 감미제 아스파탐도 제외하는 등 혁신제품을 새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측은 “우리나라 국민은 높은 실내 생활 의존도 등으로 전 연령대에서 칼슘과 비타민D가 부족한 편이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골절 예방을 돕기 위해 칼슘과 비타민D의 적절한 섭취가 필수적”이라면서
“새롭게 혁신한 카비드가 골다공증 환자는 물론 뼈 건강 강화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카비드는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된 흰색 츄어블 정제로 물 없이 씹어서 복용이 가능하다.
카비드는 60세 이상 성인 134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연구에서도 다른 츄어블정에 비해 위장 장애가 적고 복약순응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정에 칼슘 500㎎과 비타민D 400IU를 함유하고 있어, 50세 이상의 성인 및 폐경 여성 기준, 하루 두 정으로 칼슘과 비타민D의 일일 권장량을 만족할 수 있다.
만 3세 이상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섭취할 수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골밀도검사 결과 T-스코어(score)가 -1이하인 골감소증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급여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권고하는 비타민D 1일 권장량은 성인 10~100μg(400~4000IU)다. 대한골대사학회는 50세 이상의 성인 및 폐경여성에게 하루 칼슘 800~1000㎎과 비타민D 800IU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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