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고성으로 떠나는 가을 사진여행..송학동고분군 등 BEST 5 추천

강종효 2017. 9. 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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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인 가을.

여행하면 떠오르는 것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사진.

하지만 사진을 어디서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모른다면 경남 고성군이 사진 찍기 좋은 명소 5곳을 추천했다.

또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 회 촬영지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이기도 해 이곳에서 연인 혹은 가족들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다면 드라마의 한 장면과 같은 사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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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인 가을.

여행하면 떠오르는 것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사진.

하지만 사진을 어디서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모른다면 경남 고성군이 사진 찍기 좋은 명소 5곳을 추천했다.

◇고성읍 송학동고분군 

고성읍에 위치한 송학동고분군은 눈부시도록 파란하늘과 청초한 녹색잔디가 잘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주는 곳이다.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고분군의 세봉우리가 보인다.

세봉우리를 배경 삼아 청명한 하늘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면 엽서로도 사용하기 좋을 만큼의 멋진 사진이 나온다.

◇마암면 장산숲

마암면 장산리에 위치한 장산숲은 ‘전국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수상할 만큼 사계절이 아름답다.

운치 있는 정자와 잔잔한 연못, 아름드리 나무들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또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 회 촬영지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이기도 해 이곳에서 연인 혹은 가족들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다면 드라마의 한 장면과 같은 사진이 나온다.

◇마암면 마동호

마암면에 위치한 마동호는 특히 가을에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햇빛에 반사된 갈대와 억새풀이 금빛물결을 이룬다.

또한 잔잔한 마동호에 비친 하늘은 촬영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삼산면 포교마을

삼산면 두포리에 위치한 포교마을은 해질녘에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해질녘 마을입구 언덕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잔잔한 바다를 품은 마을 뒤로 붉은 노을이 장관을 이루며 멋진 장면이 연출된다. 

◇하일면 소을비포성지

하일면 동화리에 위치한 소을비포성지는 주변의 빛 공해가 거의 없어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날씨가 좋은날엔 눈으로 은하수를 볼 수 있어 마치 우주에 와있는 듯 한 느낌을 주는 소을비포성지에서 밤하늘에 별빛이 수놓아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고성=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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