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 단계별 7대 특성화 교육 운영"

[일간스포츠 김지환기자]

제과제빵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디저트, 브런치, 설탕공예, 쇼콜라티에, 마지팬 공예, 천연발효종을 이용한 특수빵 등 다양한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호전은 경기 불황에도 베이커리, 브런치, 디저트 등 제과제빵산업의 전망을 주목하고 오랜 시간 많은 제과제빵 인력들을 배출해오고 있다. 국내 제과제빵 시장이 성장하고 점차 세분화 되고 있어 취업에 있어서도 실무능력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에서는 전문 제과제빵사를 성장시키기 위해 디저트, 브런치, 설탕공예, 쇼콜라티에, 마지팬 공예, 천연발효종을 이용한 특수빵 등 다양한 기술 습득과 더불어 단계별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제과와 조리의 퓨전 개념인 브런치와 샌드위치 만들기도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과제빵학과 과정 학생들은 디저트의 달인이면서 특1급호텔 출신 이원영 교수에게 직접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으며 2년 과정으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학생들은 한국외식산업학회 이사 출신 김영은 교수가 학생들을 지도하며 커피와 음료 디저트 메뉴 등을 배우며 졸업 후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제과제빵과과정 학생들은 프랑스 전통베이커리의 달인 시릴고댕 블랑제의 특강을 포함하여 베이크 21 부팀장 강복음, 인천 하얏트호텔 윤원진 파티세, 장브랑제리 임숙희 블랑제 등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졸업생들의 전문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호전 바리스타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 학생들은 학기 중 바리스타자격증, 제과제빵자격증(호텔디저트실무, 케익디자이너, 초콜릿마스터) 등을 취득 할 수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한편 한호전 제과제빵과과정 신입생 선발 방식은 입학사정관제도를 도입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도란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하여 내신과 수능 등 계량화된 평가기준을 배제시키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 가능성 등을 판단하여 선발하는 것이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을 비롯해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호텔조리학과과정,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카지노딜러 과정,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 과정등이 개설되어 있다.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한호전홈페이지에서 원서 지원이 가능하다.

[김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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