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관광 거점으로 떠오른 이천.. '밸류호텔 이천' 호텔 객실 분양 투자자 몰려

-이천, 산업·관광객 수요 늘고 있지만, 숙박시설 부족.. 분양형 호텔 블루오션

밸류호텔 이천

8.2대책에 이어 9.5대책까지 주택 규제 대책 발표가 계속되면서 주택 투자에서 다른 수익형 부동산으로 돌아서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규제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다양한 메리트를 겸비한 분양형 호텔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나 분양형 호텔의 블루오션 지역으로 경기도 이천시 지역이 떠오르고 있다. 경기 이천시는 이천도자기축제, 세계도자기비엔날레, 이천쌀문화축제 등 다양한 공예예술축제가 진행되며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는 세계적 유네스코 창의도시이다. 일대에는 안흥유원지, 중리천, 주변공원 등의 인프라가 형성돼 있고 이천역세권개발 및 중리택지지구 등 개발비전도 집중돼 있다.

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 신세계푸드물류가공센터, 현대엘리베이터, CJ제일제당, 한국야쿠르트, 이마트후레시센터 등 총 20개 대기업이 일대에 밀집해 있다. 더불어 924개 기업체가 입주하는 대규모 산업체의 배후지로써 이천시는 풍부한 수요층을 확보한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난 2015년 8월 15조 50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을 밝힌 부발읍 일대는 투자가치가 한 층 더 돋보인다. 이곳에는 올해 말 덕평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될 예정이다. 이렇듯 이천시 내에는 대기업 20곳과 924개 기업체가 입주하고, 한해 관광객도 100만명에 육박하는 도시로 전국 각지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객실 수요가 탄탄한 분양형 호텔의 최적의 입지다.

이천시는 서울, 제주보다 높은 약 90%대의 숙박업소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이천 지역 내 신규공급되는 분양형 호텔의 향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7일 이천시 도심권 중심에서 객실 분양에 돌입한 ‘밸류호텔 이천’은 산업, 관광객 유치에 최적의 입지를 선점한 분양형 호텔로 모델하우스 오픈 첫 주말 많은 투자자들이 몰렸다.

이 호텔은 뛰어난 교통망으로 객실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지난 해 9월 밸류호텔 이천 인근에는 경강선(판교~이천~여주) 이천역이 개통됐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 여건이 크게 개선됐고 주요도로는 국도 42호선, 지방도 325호선, 영동고속도로 덕평IC,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등도 인접하다. 지난 해 말 착공한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구간도 오는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가 확정 진행되면, 호텔에서 서울 등 수도권 중심지역으로 이동 시간이 단축된다.

밸류호텔 이천은 세계 1,200여개 호텔을 거느린 세계 8대 호텔기업 ‘밴티지 그룹’의 ‘밸류호텔’ 브랜드로 그 가치가 남 다르다. 밸류호텔 코리아 운영법인 ㈜알라코리아의 선진운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노하우는 물론 안정적 수익 제공이 기대된다. 분양형 호텔은 호텔의 브랜드, 운영업체에 따라 수익률에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운영노하우는 그 무엇 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호텔 내 부대시설도 편리성과 차별화를 뒀다. 옥상에 조성되는 하늘 정원에서 안흥유원지와 이천 전경 조망이 가능하고 휘트니스센터, 비즈니스를 위한 고급 로비, 세계적 수준의 스파, 마사지 시설, 컨퍼런스룸, 조식 뷔페 라운지 등이 갖춰져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한 ‘밸류호텔 이천’은 가격경쟁력과 더불어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는 호텔로 7년간 8% 수익보장(2년 확정, 3~7년 가동률 65%시)을 해주는 장점을 갖췄다.

렌탈쉽 혜택도 빼 놓을 수 없다. 매년 10박 무료숙박 이용(밸류호텔 이천, 밸류호텔 강릉), 부대시설 이용 및 할인, 조식제공, 밸류호텔 멤버쉽 발급, 국내 밸류호텔(8개 예정) 50%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관계자는 “지역 호재는 물론 입지적 장점을 갖춘 성공적인 투자처로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미 공급 전부터 상당한 문의가 이어졌고, 모델하우스 오픈 첫 주말에도 많은 투자자들의 방문 상담이 이어져 빠른 마감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 이천시 중리동에 들어서는 호텔 규모는 지하3층 ~ 지상20층이다. A~D타입, 총 270실로 구성되며 시행은 ㈜더유플러스, 시공은 SC제일건설㈜이 맡았다.

한편, 지난 7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객실 분양에 나선 밸류호텔 이천은 선착순 동ㆍ호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 중이며, 계약자 대상으로 명품백 추첨 행사도 한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