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도시락,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등 로밍센터 확대

2017. 9. 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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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이번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며 10일간의 역대급 황금연휴가 된다.

와이드모바일 관계자는 "올 여름 성수기에는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어, 더 많은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와이파이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로밍센터 확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로밍센터는 여행길에 오르는 고객들과 만나는 접점인 만큼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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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 와이파이도시락 인천국제공항 로밍센터, (오른쪽) 김해국제공항 로밍센터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이번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며 10일간의 역대급 황금연휴가 된다. 여행 업계에 따르면 현재 추석 연휴에 해외 여행을 예약한 인원은 작년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드모바일은 이처럼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며 해외 데이터로밍 서비스 ‘와이파이도시락’을 찾는 여행객도 늘어남에 따라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로밍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와이파이도시락의 로밍센터는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부산항, 청주국제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과 항만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김해국제공항의 로밍센터는 올해 7월 신규 입점해 부산, 경남 지역의 해외여행객들도 편리하게 와이파이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8월에는 내년 초 개항 예정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제1여객터미널의 로밍센터를 낙찰, 내년부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존 로밍센터와 함께 총 3곳의 로밍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와이드모바일 관계자는 “올 여름 성수기에는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어, 더 많은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와이파이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로밍센터 확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로밍센터는 여행길에 오르는 고객들과 만나는 접점인 만큼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와이파이도시락은 해외에서도 걱정 없이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로밍 단말기로, 국가별 이동통신사의 3G/4G(LTE)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준다. 경제적인 데이터 요금과 휴대성 및 여럿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큰 용량 등이 장점으로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세계 100여개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9월은 와이파이도시락 브랜드의 론칭 1주년으로,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며, 배우 강하늘을 모델로 TV CF 및 각종 온라인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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