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권정열 "앨범 콘셉트 네모, 자켓은 정육면체 전개도"

황지영 2017. 9. 1. 20: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황지영]
10cm가 '네모' 콘셉트를 들고 컴백했다.

1일 10cm는 서울 대림미술과 D라운지에서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 '4.0'을 기념한 프라이빗 쇼케이스를 열었다. 90여 명의 초대된 관객과 V라이브로 시청 중인 팬들을 만났다.

권정열은 "즐거운 곡도 있고, 아름다운 노래도 있고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면서 ''호텔 룸'을 기대하셨다면 생각보다 야하지 않아 죄송할 따름"이라고 농담했다.

‘4.0’는 타이틀곡 ‘폰서트’를 비롯해 선공개 곡 ‘HELP’, 서브 타이틀곡 ‘pet’ , ‘Everything’ , ‘Hotel room’ , ‘일시정지’ , ‘Island’ , ‘별자리’ 등 총 8 트랙으로 구성됐다. 1월 1일 작업을 시작해 8개월만에 완성한 앨범이다.

권정열은 "나는 앨범 콘셉트를 구성하고 하지 않고 좋은 노래를 모아서 앨범을 내는 편이다. 이번 노래를 모아놓으니 사각형과 관련이 많았다. '폰서트' '에브리띵' '호텔룸' 등 방에 관련된 노래들도 많고 갇혀있는 공간을 연상하게 하는 노래가 많아 네모를 콘셉트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 자켓엔 정육면체 전개도가 있다. 처음엔 무슨 의미일까 어려웠는데 자꾸 보니 멋있더라"고 소개했다.

‘폰서트’는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을 경쾌한 어쿠스틱 비트로 위트 있게 담은 곡이다. 서브 타이틀곡인 ‘pet’에는 연인에게 사랑을 갈구하는10cm특유의 발칙한 고백이 담겼다.

황지영기자

‘송종국 전 부인’ 박잎선, “가족 버리는 남자는…”

공서영, 허경환과 커플샷 ’한 빨대로 같은 음료’

'장우혁♥' 김가영 아나운서 누구? “현재 KBS..”

장동민, 가족 등 인격 모독 네티즌 100명 모욕죄 고소

[단독] 장우혁, 김가영 아나운서와 열애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