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공공형어린이집, 광양 '파랑새어린이집'

고정호 2017. 8. 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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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아이를 돌봐주고 교육해주는 어린이집,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입소 대기 시간을 1년 가까이 기다려야 입학이 가능하고,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민간 어린이집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소식 때문에 부모들의 근심 걱정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광양 공공형 어린이집 '파랑새어린이집'에서는 '세 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영유아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영유아의 좋은 생활 습관이 평생을 이어간다'는 보육 철학 아래, 바른가치관을 갖을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개발시켜주는 전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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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고정호 기자]

소중한 내 아이를 돌봐주고 교육해주는 어린이집,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입소 대기 시간을 1년 가까이 기다려야 입학이 가능하고,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민간 어린이집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소식 때문에 부모들의 근심 걱정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어떤 곳을 고를지 고민된다면 국가에서 인정받은 공공형 어린이집을 살펴보자.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우수한 민간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육교사 인건비와 보육서비스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제공하는 민간 어린이집이다.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파랑새어린이집'은 국가가 인정하고 부모가 신뢰하는 광양 어린이집이다.

만1세부터 만5세까지 영유아 반이 구성되어 있으며, 보육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이다. 특히 평일 오후9시 및 토요일 오후6시까지 시간연장반을 운영하고 있어 맞벌이 부모들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

이곳은 1급자격 보육교사가 70%이상이며, 어린이집 개원시점부터 현재까지 교사 총 15명중 99%인 13명이 장기근무를 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정서적이며 체계적으로 안정된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광양 공공형 어린이집 '파랑새어린이집'에서는 '세 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영유아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영유아의 좋은 생활 습관이 평생을 이어간다'는 보육 철학 아래, 바른가치관을 갖을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개발시켜주는 전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는 영유아기의 가장 중요한 습관 3가지를 길러주기 위해 어린이집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첫째는 독서의 습관을 갖을 수 있도록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사랑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자 어린이집 입구에 편백나무를 활용한 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둘째는 영유아기의 가장 중요한 성장발달을 위해 인스턴트 식품을 배제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아이들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무항상제 유정란과 우리밀 등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해 어린이집에서 손수 만든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며, 아이들과 함께 친환경 콩으로 만든 전통메주를 이용해 간장, 된장, 고추장을 만들어 장독대에 보관하고 있다.

마지막 셋째는 '부모가 1% 변하면 아이는 100% 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내용을 주제의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부모와 교사가 함께 아이를 양육하며 서로 소통하고 열린 교육을 시행하는 어린이집이 되기 위해 부모 참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광양 '파랑새어린이집'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천연잔디가 펼쳐진 넓은 운동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모래놀이터와 조합놀이대 등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어 아이들이 놀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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