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온미, 일본 도쿄 에비스에서 2017 F/W 전시회 오픈

2017. 8.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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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여성의류쇼핑몰 ㈜스타일온미(대표 김성엽)가 일본 도쿄 에비스에서 2017 F/W 전시회를 오픈한다는 소식이다.

㈜스타일온미는 IT기술력을 보유한 여성쇼핑몰 전문기업으로 패션소호몰에서 드물게 약 15년동안 자체 플랫폼 쇼핑몰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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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여성의류쇼핑몰 ㈜스타일온미(대표 김성엽)가 일본 도쿄 에비스에서 2017 F/W 전시회를 오픈한다는 소식이다.

㈜스타일온미는 IT기술력을 보유한 여성쇼핑몰 전문기업으로 패션소호몰에서 드물게 약 15년동안 자체 플랫폼 쇼핑몰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국내 패션 산업이 위축되었음에도 작년 상반기 대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2017 F/W 도쿄 에비스 전시회는 ‘스타일온미-Romantic Autumn and Lady, 끌로드마농-When a girl fall in love’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며 미디어, 인플루언서와 패션관련 업체, 바이어 등이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은 제품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수출 판매 협의도 함께 이루어진다. 단순한 전시가 아닌 일본 패션 시장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또한 스타일온미와 끌로드마농 두 브랜드의 일본 온라인 쇼핑몰 회원 중 전시회 입장 신청객을 대상으로 초대장을 보내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 초대장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김 대표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일본온라인쇼핑몰 스타일온미와 끌로드마농 두 브랜드가 작년 대비 140% 증가하면서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어 일본의 젊은 여성들의 한국패션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을 실감하고 있다. 이는 자사 경쟁력인 페미닌&럭셔리 스타일과 일본 타겟의 스타일이 한국과 일본의 젊은 여성들의 패션 소비 심리에 크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지금 시점이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의 시기라는 비즈니스적인 판단을 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한국에서 검증된 제품의 경우 일본에서도 판매율이 높다는 통계분석을 기초로 ‘럭셔리오피스룩, 스타일온미’와 ‘다양한연출, 끌로드마농’ 두 브랜드의 디자인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다. 2017 F/W 에비스 전시회를 계기로 한류 패션에 매료된 젊은 일본 여성들의 마음을 훔쳤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일온미는 2005년 회사 설립 이후 풍부한 패션, IT전문 인력과 다년에 걸친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피스룩과 데일리룩에 특화되어 매년 고성장을 기록해왔다. 현재 일본, 중국, 영어권,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30개국 판매를 통해 업계 발전을 리드해 가고 있으며, 국내외에 걸친 패션/뷰티 사업 외에도 쇼핑몰 솔루션/앱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종합 기업으로의 도약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자체플랫폼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더욱 세분화된 고객 분석으로, 일본을 포함한 영미권, 중국·동남아 등 해외 시장을 금년보다 더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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