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이적 후 첫 대타..득점권서 내야 땅볼

이형석 2017. 8. 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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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형석]
김현수(29·필라델피아)가 이적 후 처음 대타로 나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으나 상대 선발 투수로 좌완 카일 프리랜드가 나서자 스타팅 라인업에서 빠졌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닉 윌리암스, 오두벨 에레라, 애런 알테르로 외야진을 구성했다.

김현수는 2-2 동점이던 6회초 2사 1, 3루에서 투수 타석이 돌아오자 선발 투수 빈스 벨라스케스 대신해 대타로 들어섰다. 그러자 콜로라도는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빼고 우완 스콧 오베르그를 4번째 투수로 등판시켰다.

김현수는 오베르그의 초구 96.3마일(약 155㎞)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26(137타수 31안타)으로 약간 떨어졌고, 필라델피아는 3-4로 져 4연패에 빠졌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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